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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화려만 문장이라고 한들,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면 그게 무슨 소용인가? 앎의 깊이가 중요하다. 딥러닝을 알면 알수록 더 좋은 문장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 이유다.
설마, 발표 장표에 바로 이미지부터 넣고 보는가? 발표 장표를 만들 때에도 먼저 텍스트 시나리오부터 준비하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자칫 청중으로부터 "그래서 핵심이 뭔데?"라는 말을 들을 수 있어서다.
문장을 분해해 재조립하는 방식으로 고쳐쓰기를 해볼 수 있다. 또는 수능 언어영역 문제처럼 인과관계를 순서대로 따져보기도 큰 도움이 된다.
무려 8개의 앱을 이용해 글을 쓴다. 뭐 얼마나 대단한 글을 쓴다고 이렇게까지 자신만의 플로우를 고집하는 걸까? 글쎄, 인공지능 기업에서 일하면 이렇게 변한다!
아카이브만 잘해도 어떠 글을 써야 할 지를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수많은 메모 앱(애플 메모, 구글 킵, 에버노트, 워크플로위)을 거쳐, 노션으로 저널링/아카이빙하기로 결심했다.
수많은 딥러닝 응용분야 중 음성합성에 취약하다. 매번 쓸 때마다 헷갈린다. 그래서 flexcil로 읽은 논문에서 개념적 내용은 margninnote로 따로 정리한다.
PDF를 종이로 인쇄해보다가 이골이 났다. 맥북와 마우스로 밑줄 긋는 일도 지긋지긋해졌다. 디지털 매장에서 보고 사용감에 반한 아이패드 프로3를 결국 구매했다. 여기에 아이패드용 가방과 마우스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눈으로 짐작하며 교정을 봐도 충분하지 않다. 글을 쓸 때는 펜과 종이가 필요하다. 요즘 디지털 시대에는 아이패드와 노트 앱이면 모든 준비 끝.
요즘에는 글을 쓰려면 모든 파일 형식(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손글씨)의 글감을 잘 관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소설도 아닌 글을 쓰면서 자꾸만 상상력을 더듬어야 하니까. 나는 노션으로 데이터를 정리한다.